GS리테일은 16일 자사 ‘GS25 반값 택배’ 이용 건수가 올해 택배 없는 날(8월13~15일) 전년 동기 대비 214.8% 증가했다고 밝혔다.
‘GS25 반값 택배’는 GS25 자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택배 서비스다. GS25에 방문해 택배를 접수하면 받는사람도 가까운 GS25에 방문해 찾아가는 구조다.
전병준 GS25 서비스기획팀 매니저는 "최근 물가가 고공 행진을 함에 따라 반값 택배 수요가 더 커질 걸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