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가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엑스퍼트북(ExpertBook) B9’과 ‘엑스퍼트북 B7 플립'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엑스퍼트북 B9은 최대 16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를 장착했고, 44분에 최대 60%까지 충전되는 고속 충전을 지원해 외부에서도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메인 프로세서로는 최대 12세대 인텔 코어 vPro i7과 아이리스 Xe 그래픽 칩셋을 장착해 빠르고 신속한 작업이 가능하다. 공식 가격은 149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또한 WiFi 6E와 5G 이동통신을 지원해 언제 어디서든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하다. 하만 카돈 인증을 받은 돌비 애트모스 오디오 스피커와 양방향 AI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고품질의 선명한 오디오를 제공하고, 썬더볼트 4, USB 3.2등의 연결 포트를 지원해 연결성을 높였다.
프로세스는 최대 인텔 코어 i7-1260P와 인텔 Iris Xe 그래픽을 장착했으며, 공식 가격은 199만9000원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두 제품 모두 견고한 에르고리프트 힌지가 적용돼 키보드가 가장 편안한 타이핑 위치로 자동으로 기울어져 편안하고 정확한 타이핑을 할 수 있다.
보안 환경을 강화하는 다양한 기능들도 적용됐다. 지문 인식 센서는 물론, IR 카메라의 근접 센서를 통한 얼굴 인식으로 자동 잠금 및 로그인이 가능한 기능을 탑재해 편리하고 확실하게 배터리와 데이터 모두를 보호할 수 있다.
에이수스는 신제품 공식 출시를 기념하여 엑스퍼트북 B9을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포터블 모니터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증정되는 상품은 30만원 상당의 15.6 인치 에이수스 39.6cm FHD 포터블 모니터로 G마켓, 옥션, 11번가 등 온라인 몰에서 구매 시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조상록 기자 jsrok@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