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컴퓨터는 자사의 주력 노트북인 N5800을 정부 조달 사이트를 통해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N5800은 19.5mm 두께에 1.65Kg의 초경량 15형 노트북으로 i7-1165G7과 i5-1135G7 CPU를
중심으로 구성된 삼보컴퓨터 주력 모델이다. 특히 화면을 180도로 펼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고, 다양한 포트를 제공해 활용성도 극대화했다.

15형 노트북 ‘N5800’ / TG삼보컴퓨터
15형 노트북 ‘N5800’ / TG삼보컴퓨터
N5800 모델의 경우 외장 모니터를 4개까지 연결할 수 있어 노트북 자체 화면까지 더해서 최대 5개까지 화면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N5800이 제공하는 USB 3.1 타입C 포트의 경우 45W 이상 지원하는 USB 타입C 케이블을 이용해 전원과 노트북을 연결하면 노트북 전용 충전 케이블이 없어도 노트북 충전이 가능하다.

TG삼보컴퓨터는 ESG 경영 일환으로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추진하는 USB 타입C 표준화 논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는 노트북 등 각종 디바이스에 개별적으로 적용되는 전용 충전기로 인한 자원 낭비를 막기위해 USB 타입C 로 충전 케이블을 통합하기 위한 국가 주도의 표준화 작업이다.

이홍선 TG삼보컴퓨터 회장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온북 프로젝트’에도 N5800 노트북이 공식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 주도의 IT 개선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IT 선진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