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사장은 2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2 기조연설을 통해 오디오 브랜드 보스와의 협업 관계에 대해 소개했다.
아몬 사장은 퀄컴이 보스(Bose)와 굳건한 협업 관계를 지속하고 있으며, 보스는 프리미엄 이어버드와 헤드폰, 스피커, 사운드바 등에 퀄컴 무선 오디오 플랫폼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퀄컴에 따르면, 퀄컴 S5 오디오 플랫폼은 하루 종일 사용 가능한 초저전력 성능과 고성능 무선 연결 기능 등이 특징이다.
아몬 CEO는 "보스는 오디오 분야에서 가장 상징적인 브랜드 중 하나다"며 "보스는 퀄컴의 뛰어난 오디오 및 연결 플랫폼을 채택한 경쟁력 있는 제품 로드맵을 필두로 혁신적인 오디오 기기를 시장에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베를린=이인애 기자 22na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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