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9월 28일 부산에서 ‘데이터센터 현대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플랫폼, 데이터 레이크, 클라우드 인프라 등 고객의 디지털 전환(DX) 지원을 위한 최신 전략과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다.

효성인포메이션은 부산경남 지역 고객을 겨냥한 오프라인 컨퍼런스를 3년만에 개최한다. 9월 28일 개최 예정인 행사 제목은 ‘데이터센터 현대화 컨퍼런스’다. / 효성인포메이션
효성인포메이션은 부산경남 지역 고객을 겨냥한 오프라인 컨퍼런스를 3년만에 개최한다. 9월 28일 개최 예정인 행사 제목은 ‘데이터센터 현대화 컨퍼런스’다. / 효성인포메이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부산∙경남 지역 IT 업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인프라 혁신 전략을 제시해왔다. 이번 컨퍼런스는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고객∙파트너사에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을 위한 데이터 및 인프라 혁신 전략을 소개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최신 IT 트렌드 및 차세대 솔루션과 다양한 프로젝트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한 참가자들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전체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체험하고, IT 기술 혁신과 데이터센터 현대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부스와 상담 공간도 마련한다.

주요 발표 내용은 ▲AI 업무 환경 확대를 위한 효성 AI 플랫폼 활용 방안 ▲사례로 살펴보는 데이터 레이크 전략 ▲현대화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방안 ▲스토리지 주요 업데이트 사항 및 데이터 보호 전략 사례 등이다.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고객에게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최신 DX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차세대 데이터센터로 나아가는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jinle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