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가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언리얼 서밋 온라인 2022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게임을 비롯해 영화, TV, 애니메이션, 건축, 자동차 산업 중심의 세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통 세션에는 언리얼 엔진이 여러 산업에 공통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다. 언리얼 엔진을 통한 콘텐츠 제작 방식 변화와 혁신, 에픽게임즈의 에코시스템을 소개하는 '콘텐츠 제작의 미래', 언리얼 엔진5 주요 기술 강연, 고퀄리티 디지털 휴먼 제작 강연 등이 이어진다.
게임 세션에서는 언리얼엔진으로 개발되는 게임 사례를 소개하고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쾌적한 크로스 플레이 환경 구현과 관련된 사례를 다룬다. 영화 및 TV&애니메이션 세션은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짧은 시간에 결과물을 도출한 사례를 소개한다. 또 디지털 휴먼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사실적인 캐릭터를 제작하는 노하우 등이 공유된다.
건축&자동차 세션에서는 류프로덕션, 삼우이머션, 서울기술연구원, 현대차 남양연구소, 에스엘즈 등이 참석해 디지털 트윈 구축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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