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헬스케어 활로는] ⑪교보생명 피치, 마이데이터로 금융·건강 동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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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9.15 06:01
교보생명 ‘피치(Peach)

교보생명의 피치는 헬스케어를 비롯, 금융·교육·예술문화 등 전방위 영역에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보험업계 최초의 마이데이터 서비스인 피치는 올 2월 출시됐다. 각 금융사에 흩어진 고객 금융정보를 하나로 통합·관리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금융과 건강생활 전반을 돕는다는 목표다.

피치는 크게 ▲손안의 금융비서 ▲생애자산설계 ▲건강자금관리 ▲맞춤형 금융교육 ▲예술·문화(Art & Culture) ▲생활속 기부 등 6개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건강에만 초점을 맞춘 타사와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완성도 높은 플랫폼 구현을 위해 교보생명은 서울대 경영연구소, 라이언로켓(AI 음성 및 영상합성 전문기업), 라이프플래닝연구소(생애 설계 디지털 콘텐츠 보유기업), 인포마이닝(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기업) 등 여러 기업과 손을 잡았다. 금융과 건강을 결합한 서비스로 보험 본연의 전문성을 높이고 금융교육과 예술문화 콘텐츠로 독창적인 고객경험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교보생명은 ‘생애자산설계’와 ‘건강자금관리’를 통해 보험사의 강점을 살린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애자산설계는 원하는 생애목표를 설정, 소득과 지출을 토대로 인생의 목표에 맞는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건강자금관리는 고객의 현재 건강상태를 기반으로 주요 질병의 발병률과 생애 의료비를 예측하고, 소득과 보장성향을 분석해 필요한 보험 보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손안의 금융비서’는 고객이 금융정보를 한눈에 보고 쉽게 관리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다. 금융·비금융자산 통합 관리는 물론,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보험정보 기반의 신용점수 관리 기능이 눈에 띈다. 가입한 보험 내역이 자동으로 신용평가에 반영돼 보험을 오래 유지한 고객은 신용점수를 높일 수 있다.

이밖에 클래식 공연 실황, 온라인 미술여행 등 교보생명 VIP고객에게 제공되던 예술문화 콘텐츠를 피치에서 접할 수 있다. 소득과 관심사에 따라 기부포트폴리오를 제공받으며 기부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생활속 기부’ 콘텐츠도 보유했다.

서울대 경영연구소와 공동개발한 ‘금융스타일 지수’를 바탕으로 고객의 맞춤형 금융생활도 지원한다. 금융정보와 경영·경제도서 구매현황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나의 금융스타일을 진단, 맞춤형 금융교육 콘텐츠를 최적화해 추천하는 기능도 탑재됐다.

교보생명은 숏폼, 웹툰, 카드뉴스 등 다양한 금융교육 콘텐츠를 통해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연령에 맞는 금융가치관 형성을 위한 유·청소년 금융교육 콘텐츠도 제공한다. 향후 고객별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을 확대해 건강한 금융생활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특화된 금융·건강서비스로 보험 본연의 전문성을 높이고, 다른 금융회사에 없는 금융교육과 예술문화 콘텐츠로 독창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공준호 기자 junok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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