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101이 전속 크리에이터 버추얼 휴먼 ‘백하나’를 공개했다. 올해 4월부터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활동해 온 백하나는 여러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전속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클래스101은 버추얼 휴먼 백하나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전속 크리에이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백하나는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버추얼 휴먼이다.

백하나는 올해 4월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크리에이터 겸 프리랜서 디자이너로서 브랜딩 도서 및 각종 전시, 브랜드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게시해 왔다. 비주얼을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클래스101은 백하나와 함께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퍼스널 브랜딩, 대체불가능토큰(NFT) 작가되기 등의 온라인 클래스를 개설하고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이스트소프트와 협약을 체결해 향후 다양한 브랜드 및 상품 광고 모델로도 활동한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