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게임 시장에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NFT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NFT는 기존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에 P2E 시스템을 적용한 게임이다. 캐릭터 성장 및 전직, 퀘스트, 스테이지, 던전 등 기본적인 역할수행게임(RPG) 요소에 온버프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P2E 시스템을 더했다.

최성욱 GGL 공동 사장은 "올해 4월 동남아시아 지역에 출시한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NFT의 인기에 힘입어 전세계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버전을 선보인다"며 "앞으로 다양한 시스템과 콘텐츠, 이벤트 등으로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