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특화망 테스트베드 구축한 KT, SaaS 솔루션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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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0.12 11:11
KT가 5G 특화망 장비 시험과 단말 연동, 망 시범 운영 및 점검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게 5G 특화망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비용과 기술적 부담 때문에 높아진 5G 특화망 진입 장벽을 낮추겠다는 목표다. 클라우드를 비롯한 주요 솔루션을 복합적으로 제공하는 SaaS 솔루션도 마련했다.

KT는 단말부터 네트워크 장비와 디지털전환(DX) 솔루션까지 포괄하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클라우드에 기반을 둔 4.7㎓ 대역 5G 특화망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5G 특화망 테스트베드 구축 개요도/ KT
4.7㎓ 대역의 5G 특화망 주파수는 지난해 말부터 할당되기 시작했지만, 해당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는 단말이나 네트워크 장비의 생태계가 조성되지 않았다. 기업들이 구축을 망설이는 이유였다.

KT는 기업들이 쉽게 특화망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테스트베드를 구축했다.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5G 특화망의 코어 장비를 다수의 고객이 구독해 사용할 수 있는 공유 기술도 개발 중이다.

기업은 5G 특화망 전체를 직접 구축할 필요 없이 무선 장비를 KT의 클라우드 기반 5G 특화망 코어 장비에 연결해 5G 특화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솔루션을 사용할 경우, 5G 특화망을 자체 구축할 때와 비교해 초기 투자비를 줄일 수 있다.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보안과 스마트팩토리 등의 운영에 필요한 DX 솔루션도 구축할 수 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를 활용하는 것이다.

민혜병 KT 엔터프라이즈서비스DX본부장은 "통신망에 대한 높은 보안성이 필요하거나 안정적이고 빠른 속도가 요구되는 초대용량 데이터 솔루션 활용에 5G 특화망이 합리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인애 기자 22na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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