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ESG 대상] 대상 두나무 "메타버스 나무 심으면 현실에선 두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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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0.27 11:19 | 수정 2022.10.27 11:44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블록체인과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메타버스·ESG 성과를 인정 받았다.

두나무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2 메타버스 ESG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두나무가 2022 메타버스 ESG 대상을 수상했다. / IT조선
두나무는 ▲세컨포레스트와 함께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 ▲두니버스 ▲그린리더 등의 활동에서 메타버스·ESG 성과를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됐다.

두나무는 올해 초 코로나19 장기화로 식목일에 나무심기에 참여하지 못하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세컨포레스트와 함께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두나무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세컨블록에 가상나무 1그루를 심으면 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 실제 나무 2그루를 식수하는 방식이다. 캠페인 종료 후 5월까지 두 달 간 산림청과 함께 경북 지역에 탄소 흡수와 해당 지역 식생을 고려, 나무 1만260그루가 식재됐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 두니버스를 진행하고 있다. 두니버스는 두나무와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디지털 금융에 대한 청소년 이해를 증진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 유망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시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블록체인, 대체불가능토큰(NFT), 메타버스와 같은 4차 산업 혁명 기술에 대한 소개 및 체험, 금융 기초 상식 등을 교육한다. 올해 총 24개 학교 약 4700명을 대상으로 세컨블록을 활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그린리더도 운영 중이다. 청소년의 탄소중립 이해도 증진과 생활 속 실천 독려를 위해 산림청, 산림청 산하 기관들과 함께 전국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나무별 탄소흡수량 측정 등 체험형 교육을 제공한다. 여기에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산림 보호 사례도 공유한다.

이수진 두나무 상무는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4월 산림청과 세컨포레스트라는 캠페인을 진행했는 데, 두나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가상공간에 나무를 심으면 현실에서는 두배 더 실제 나무를 심는 캠페인이다"라며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한데 가꾸는 것도 중요하는 걸 알리는 ‘육림주간'이 다음주인데 그때 숲 가꾸기 캠페인을 진행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소영 기자 sozer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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