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공공부터 민간까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메타버스는 친환경 측면에서 각광받고 있는 산업인 만큼 두 산업의 시너지가 높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의원은 27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열린 ‘2022 메타버스 ESG 대상’에 참석해 "최근 면접장에서 ESG 관련 질문이 자주 등장한다고 한다"며 "ESG가 공공에서부터 일반 기업까지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메타버스 역시 친환경 분야에서 만큼은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는 산업이다"라며 "메타버스와 ESG의 시너지가 우리나라에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가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IT조선의 2022년 메타버스 ESG 대상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오늘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귀중한 시간을 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도 드린다"고 덧붙였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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