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문 의원은 한국이 충분한 AI 경쟁력을 가졌고, 향후 국회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정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4일 오전 서울시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상 시상식에서 한국 AI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격려했다.

이정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사에 축사를 하고 있다. / IT조선 DB
이정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사에 축사를 하고 있다. / IT조선 DB
이정문 의원은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상은 우리나라를 세계 최고 AI 강국으로 만들고자 한국은 물론 아시아 최초로 재정한 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우리나라 AI 산업 발전과 육성을 위해 괄목할만한 성과로 오늘 수상한 기업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올 한해 새로운 AI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AI 서비스를 주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기업의 수상은 매우 뜻깊다"며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혁신을 주도하는 AI 기업들의 성과가 눈에 띄며,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수상사로 포함된 것은 우리나라 AI 산업이 저력을 가졌음을 증명하는 일이다"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수상여부를 떠나 기술 패권 경쟁 시대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중인 모든 기업인에 감사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정문 의원은 "과방위 의원으로서 여러분의 헌신과 뜨거운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저도 국회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애 기자 22na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