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콘이 원격근무자를 위한 워케이션 서비스를 만드는 초버티컬 플랫폼‘아웃피스(Outffice)’를 공식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웃피스는 리모트워커로 불리는 원격근무자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모든 정보와 상품, 서비스 등을 다루는 플랫폼이다. 가장 효율적이면서 가치 있는 워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며, 원격근무 환경에 최적화된 조직문화로 일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수콘이 론칭한 아웃피스 / 수콘
수콘이 론칭한 아웃피스 / 수콘
워케이션 복지제도 솔루션으로 기업 규모, 임직원 수, HR 비용 대비 최적의 워케이션 도입방식을 제안하고, 데이터 기반의 운영 관리와 정산 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숙소, 업무공간, 체험프로그램, 이동수단 등 워케이션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원격근무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상품, 서비스 등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원격근무자 커뮤니티도 운영한다. 이외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외국인의 국내 방문이나 내국인의 해외 방문 시에도 업무 연계가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B2B 고객들을 위한 복지제도 솔루션을 제공해 1:1 맞춤 컨설팅 및 페이지 관리 등을 도울 예정이다.

한수진 수콘 대표는 "장기숙박에 워케이션을 결합시킨 것이 아닌 집에서 머무는 듯한 편안한
보금자리에서 사무실 이상의 업무 효율을 누릴 수 있는 진정한 워케이션 문화를 위해 아웃피스를 론칭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웃피스는 워케이션 시장의 고유물인 ‘장기숙박은 워케이션’이라는 공식을 탈피하고, 진정한 워케이션을 위한 플랫폼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유정 기자 uzzoni@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