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AR) 솔루션 기업 로로젬은 게임형 브랜드 체험 플랫폼 ‘카지(CAZI)’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카지에는 모바일 플랫폼 내에서 게임을 즐기며 브랜드를 체험하고 특정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커머스 환경이 구축돼 있다. 앱 상에서 여러 미니게임을 비롯해 이용자 GPS를 기반으로 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특정 브랜드 제품 구매도 가능하다.
김한울 로로젬 대표는 "플랫폼을 통해 기업과 소비자들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카지의 장기적인 목표다"라며 "다양한 브랜드와의 꾸준한 협업을 통해 온·오프라인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유정 기자 uzzoni@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