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코드 테크 스타트업 스카이링크가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스카이링크는 서울대와 네이버 출신 개발 전문가들이 모인 스타트업으로 네이버 스노우의 자회사인 스프링캠프 VC로부터 올해 4월 투자를 받아 설립했다.

./ 스카이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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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코드 없이 비즈니스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제작할 수 있는 웨이브온을 서비스하고 있다. 웨이브온은 마케팅용 툴 및 업무 자동화를 위한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실제로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수준의 소프트웨어를 개발 전문 인력 없이 쉽게 제작할 수 있다.

공완식 스카이링크 대표는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비 전문가도 쉽게 SaaS 수준의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개인 및 기업 내부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에는 해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조상록 기자 jsrok@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