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글로벌 2위 MS 7시간 '먹통'… "원인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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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1.26 09:25 | 수정 2023.01.26 09:37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로 전 세계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현재는 복구된 상태로 원인은 조사 중이다.

25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MS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가 네트워크 장애로 다운됐다가 7시간 반 만에 복구됐다. 이번 장애는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대륙 등 전세계에서 나타났다.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박람회 CES 2023 개막 이틀째인 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 마련된 마이크로소프트 전시관이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뉴스1
운영중단 모니터링 사이트인 다운디텍터에 따르면 미 동부 기준 25일 오전 3시 아웃룩과 팀즈 등 기능이 잘 먹히지 않는다는 신고가 급증했다.

MS에 따르면 애저는 전 세계 1500만개 기업이 이용하고 활성 이용자가 5억명 이상이다. 이번 장애로 MS의 협업 툴인 팀즈와 개인 정보 관리자 응용 프로그램인 아웃룩, 웹메일 등 서비스가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는 전 세계에 불편을 끼친 이번 장애에서 중국 현지 서비스와 중국 정부를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만 타격을 받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MS는 이날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서비스 장애를 발견하고 트위터를 통해 "여러 지역에서 애저와 MS 서비스에 연결할 때 네트워크 지연이나 시간 초과로 인한 로그아웃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지 7시간 30분쯤이 지난 오전 9시 30분 장애 발생 이전의 데이터로 돌리는 네트워크 롤백 조치가 있었고, 서비스가 안정화 됐다.

이인애 기자 22na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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