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4분기 시장 전망치를 약간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25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해 4분기에 ▲매출 243억2000만달러(30조716억원) ▲주당 순이익 1.19달러(1471원)를 기록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 조선DB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 조선DB
이는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의 전망치를 약간 상회하는 실적이다. 레피니티브는 테슬라의 4분기 매출을 241억6000만달러(29조7530억원)로 예상했다. 주당 순이익 예상치는 1.13달러(1391원)였다.

조성우 기자 good_sw@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