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최근 지진으로 피해가 극심한 튀르키예에 지진 구호 성금을 기탁했다.
문체부는 향후에도 자유·연대 정신에 따라 국내외 재난 극복과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6.25 전쟁 파병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는 데 함께해 준 형제 국가인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국제사회가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만큼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