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의 PC·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서머너즈 워: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글로벌 서비스 이후 매출 50억원을 돌파했다.

컴투스는 9일부터 170여개국에 크로니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지 나흘만에 매출 5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크로니클은 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시작으로 프랑스, 홍콩, 라오스, 필리핀 등 7개 지역에서 매출 10위권에 진입했다. PC 플랫폼의 경우 프랑스·태국 스팀 매출 1위에 올랐고 홍콩·싱가포르 스팀에서는 매출 5위에 진입했다. 독일·대만·오스트리아 스팀에서도 매출 10위권에 진입했다.

게임 이용자는 3월 12일 기준 동시접속자수 11만명을 돌파했다. 한국, 북미를 포함해 누적 이용자 수는 500만명을 넘어섰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