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를 디지털 중심으로 완전히 바꿨다. 변화의 흐름에 올라탄 한국은 하루하루 빠르게 디지털 전환의 중심에 서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 9월 뉴욕 구상을 발표했다. 디지털을 통해 자유와 인권, 연대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지키고 전 세계가 공동으로 추진할 디지털 질서를 만들어 가겠다는 것은 미래 산업의 방향이자 기업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것임은 자명한 사실이다.

IT조선은 3월 29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클라우드 2023’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 IT조선 DB
IT조선은 3월 29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클라우드 2023’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 IT조선 DB
한국은 공공 부문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전면 도입할 뿐 아니라, 일반 기업도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인다. 클라우드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각광 받는 시장이다.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은 물론 한국 토종 기업들 역시 새로운 사업 기회에 기대감이 크다. 대기업은 물론 중소 중견기업 모두 뛰어놀 수 있는 장이 열렸다.

초거대 AI 분야 역시 IT 업계 최대 이슈 중 하나다. MS의 빙과 오픈AI의 챗GPT, 한국의 뤼튼 등 다양한 서비스가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이와 동시에 AI 반도체와 AI 신뢰성 등 생태계 전반의 고른 성장이 중요한 때다. 정부 역시 챗GPT 대응 전략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선미디어그룹의 IT전문 매체 IT조선은 변화의 흐름에 맞춰 국내외 기업의 혁신적 클라우드 시장 전략과 미래 비전, ‘초거대 AI’ 등의 현황과 미래를 논의하는 ‘클라우드 2023’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29일 ‘클라우드 2023’ 연사로 참석 예정인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과 메가존클라우드, 김은주 NIA 단장, 이은주 삼성SDS 부사장,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 대표 / IT조선
29일 ‘클라우드 2023’ 연사로 참석 예정인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과 메가존클라우드, 김은주 NIA 단장, 이은주 삼성SDS 부사장,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 대표 / IT조선
IT조선은 ‘클라우드 2023’ 행사에 클라우드 분야를 대표하는 정부와 학계, 기업 주요 인사를 모았다. 본 행사 기조연설자로는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과 메가존클라우드, 김은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단장, 이은주 삼성SDS 부사장, 이세영 뤼튼 테크놀로지스 대표 등이 나선다.

오후에 진행될 기업 솔루션 주제발표자로는 강지선 MS 시니어 클라우드 솔루션 아키텍트, 한국화웨이, 최승용 NHN 클라우드 실장, 김홍섭 SK C&C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VDI 팀장, 배효섭 LG CNS 클라우드네이티브개발팀장 등이 나온다.

솔루션 활용사례 발표는 한동진 지슨 대표와 토종 SaaS업체 제온스, 성오준 클로잇 클라우드 테크 담당 상무, 백성광 SK쉴더스 Cloud컨설팅팀장이 진행한다.

콘퍼런스 대미는 초거대 AI와 확산과 미래 과제 주제의 토론회가 담당한다. 이성엽 고려대 기술경영대학원 교수(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회장)가 좌장으로 진행하는 토론회는 최우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과 인공지능확산팀장, 이강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AI융합기획단장, 임우형 LG 응용AI연구그룹장, 박근한 NHN 클라우드 AI 본부장, 정무경 사피온코리아 R&D센터장, 김종원 GIST AI대학원장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클라우드 2023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행사명 : 클라우드 2023
주제 : 디지털 대전환과 초거대 AI
일정 : 2023년 3월 29일(수) 오전 10시 00분 ~ 오후 5시 30분
행사 안내 페이지 : it.co.kr
사전등록 : bit.ly/42avnMx
문의 : 사무국 (070-4285-0546 / eventit@chosunbiz.com )

이인애 기자 22na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