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의 블록체인 메인넷이자 거버넌스 코인 ‘엑스플라’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상장했다.

컴투스홀딩스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상장했다고 16일 밝혔다. 빗썸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엑스플라의 국내 거래를 시작할 계획이다. 게이트 아이오, 후오비 글로벌, 비트마트, 코빗에 이은 5번째 상장이다.

컴투스홀딩스는 빗썸 상장을 발판 삼아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서 엑스플라 생태계를 더욱 확대시킨다는 계획이다.

다만 컴투스홀딩스는 업비트와 코인원 등 국내 4대 거래소 상장 여부와 바이낸스 등 해외 대형 거래소 추진 계획에는 말을 아꼈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타 거래소 추진 계획은 아직 결정된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