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컨설팅 및 매니지먼트 전문기업 클루커스는 글로벌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기업 아쿠아시큐리티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CNAPP) 기반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서비스 공동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CNAPP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서비스를 통해 공동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서비스 구축 및 운영을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CNAPP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기 위한 엔드투엔드 보안 솔루션이다. 통합된 플랫폼 상에서 개발 및 프로덕션 전반에 걸쳐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고, 보안을 강화하도록 설계된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의 통합 도구다.
클루커스는 전체 인력의 80%가 클라우드 전문 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 컨설턴트로 구성돼 있으며 클라우드 혁신센터(CCoE)와 고객경험관리, 데이터 및 인공지능 센터, 데브섹옵스 등 전문 기술 센터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지역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클루커스 부산 캠퍼스를 설립했으며 미국 뉴욕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등에 해외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클루커스는 주요 고객으로 SK 및 한화, 삼성엔지니어링 및 삼성물산, 현대차 등 다양한 산업군의 500개 이상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이인애 기자 22na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