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교육 스타트업 마이플랜잇이 직장인을 위한 오피스툴과 지식강의를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투두몰’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투두몰은 마케팅과 기획, 디자인, 개발이라는 4가지 분야를 글과 사진으로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플랜잇 측은 시범 서비스를 운영해본 결과, 투두몰의 완주율은 기존 온라인 교육 서비스 대비 5배 높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베타테스트 유저들은 ‘무겁고 지루한 VOD 보다, 필요한 내용만을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 부담이 없었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투두몰은 노트북과 컴퓨터, 태블릿과 핸드폰 등으로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서비스 정식 론칭을 기념해 한 달간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업형 구독서비스와 소프트웨어형 서비스의 B2B 제휴사 또한 모집 중이다.
최현권 마이플랜잇 대표는 "기형적인 구조의 온라인 교육을 혁신하는 시스템이다"며 "기존의 길고 지루한 강의 대신 짧고 효율적인 강의로 손쉽게 원하는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앞으로도 모든 직장인을 위해 다양한 오피스툴 강의를 제작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인애 기자 22na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