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게임 제작사 코나미가 전략 잠입 액션 게임 ‘메탈 기어 솔리드 3: 스네이크 이터’의 리메이크작 ‘메탈 기어 솔리드 델타: 스네이크 이터(메탈 기어 솔리드 델타)’를 발표했다. 게임은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코나미는 트위터를 통해 "메탈 기어 솔리드 델타는 원작과 똑같은 스토리와 캐릭터 목소리를 사용할 것이다"라며 " 비주얼과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려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원작인 메탈 기어 솔리드 3는 ‘메탈 기어’ 시리즈의 게임 중 하나다. 1987년 첫 발매된 메탈 기어 시리즈는 일본 최초 콘솔 게임이자 최초의 잠입 액션 게임이다.해당 시리즈는 올해 3월 기준 총 6000만장이 팔렸다.
이상훈 기자 lees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