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맘 겨냥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스티커(stickher)’는 엄마 창업가들이 만든 감각적인 브랜드만을 모은 전시 ‘마마메이드 mamamade’를 5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성수동 박국이샵(서울숲길 43)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 /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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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는 커뮤니티 공모전을 통해 자신만의 브랜드를 가진 엄마들의 지원을 받았으며 200여개 지원 브랜드 중 28개를 선정했다. 봉주르마치, 위포크, 스티치치, 얼그레이, 한증막식혜, 어텀피크닉 등 패션, 라이프스타일부터 식음료 브랜드에 이르는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프랑스의 엄마 일러스트 작가 2명이 시작해 세계적인 아트스튜디오로 성장한 오마이(OMY) 가 이번 마마메이드 취지를 응원하며 후원사로 참여했다.

안성현 스티커 대표는 "스티커는 3040 감각적인 밀레니얼맘들이 모인 커뮤니티다. 엄마들의 일을 응원하고 그녀들의 삶에 영감과 혜택을 주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계속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마마메이드’ 같은 전시를 통해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엄마들을 응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