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 5대 시중은행 포함, 1금융권 7개 제휴사 상품이 포함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은행은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SC제일은행, 부산은행 등이다. 서비스 개시일은 31일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시중 5대 은행이 모두 입점한 대환대출 서비스는 카카오페이의 ‘대출 갈아타기‘가 유일하며, 현재 2금융권과도 입점 논의가 진행중"이라며 "카카오페이가 갖고 있는 데이터 경쟁력, 대출 중개 서비스 운영 경험, 기술력과 제휴력을 바탕으로 대환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유정 기자 uzzoni@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