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8일부터 청주국제공항에서 일본 오사카 주 7회, 베트남 나트랑 주 4회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 항공기. /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항공기. /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올해 1월 청주-베트남 다낭·태국 방콕 돈므앙 취항에 이어 이번 청주-일본 오사카·나트랑 노선 취항까지 네 번째 국제선 노선을 취항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취항한 나트랑과 오사카는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함께 떠나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만족스러운 여행지일 것이다"며 "앞으로도 청주공항 등 지방발 국제선 노선을 꾸준히 발굴해 지역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성은 기자 sele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