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크리스털 로즈'로 프리미엄 TV 시장 석권

진향희
입력 2008.08.18 18:21 수정 2008.08.19 09:08


'보르도' LCD TV의 빅히트로 TV 업계에 '와인잔'
디자인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던 삼성전자가 올해는 '크리스털'의 영롱함이 전해지는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의 풀HD LCD TV로 전 세계 TV 시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의 풀HD(초고화질)
LCD TV를 지난 3월 국내를 시작으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전 세계에 출시해, 불과
3개월만에 글로벌 판매 5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은 삼성전자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공법이다. 투명한 TV 블랙 베젤 내에 로즈 레드 컬러(장미색)가 빛에 따라 자연스럽게
다양한 색상과 분위기가 표현되어 크리스털 공예 작품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다.



삼성전자는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 풀HD LCD TV 라인업의
대표 제품으로 120Hz 풀HD 최상급 프리미엄 제품군인 보르도 650, 750 LCD TV를 출시하는
등 과감한 '승부수'를 던졌다. 연초부터 세계 TV 시장이 치열한 가격 인하 경쟁에
휩싸여 삼성전자의 전략이 성공할 수 있을지 의문마저 제기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 풀HD LCD TV는 세간의
우려를 씻고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된 프리미엄급 제품 대비 같은 기간 2배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삼성전자가 3년 연속 세계 TV시장 1위를 향해 순항하는 원동력이
됐다. 특히 미국에서는 크리스털 로즈(TOC) 디자인 풀HD LCD TV에 대한 고객
반응이 폭발적으로,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 풀HD LCD TV 판매량의 절반 정도가 미국에서
판매됐다.


TV 업계 경쟁 가장 치열한 시장인 미국 공략 일등
공신


시장조사기관인 NPD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크리스털
로즈(TOC) 디자인 풀HD LCD TV 출시 전인 올 3월 미국 LCD TV 전체 시장(10인치 이상)에서
금액기준 시장 점유율이 25.4%에 불과했지만 본격적으로 출시된 4월 35.2%로 점유율이
껑충 뛰었다.


5월에는 41.0%의 점유율로 TV 업계 경쟁이 가장 치열한
시장인 미국에서 마의 40%대 점유율을 돌파했고, 6월에도 39.7%의 점유율로 상승세를
이어 가 30% 후반대 점유율을 유지했다. 2위와의 격차는 크리스털 로즈(TOC) 디자인
풀HD LCD TV 출시 이후 4월 12.3%P, 5월 20.5%P, 6월 16.5%P로 벌어졌다.


수량기준 점유율에서는 3월 19.2%에서 4월 26.9%,
5월 30.6%, 6월 29.4%로 크리스털 로즈(TOC) 디자인 풀HD LCD TV 출시 이후 20% 후반대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크리스털 로즈(TOC) 풀HD LCD TV가 주로 포진한 40인치
이상 LCD TV, 풀HD LCD TV 시장에서의 성적은 더욱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크리스털 로즈(TOC) 풀HD LCD TV 출시
이전인 3월까지만 해도 미국 40인치 이상 대형 LCD TV 점유율이 수량기준으로 30.8%로
소니(36.2%)에 뒤졌으나, 크리스털 로즈(TOC) 풀HD LCD TV가 가세한 4월 41.3%를
차지해 26.0%를 차지한 소니를 앞서는데 성공했다.


5월에는 점유율이 47.7%까지 치솟았고, 6월에는 46.9%
점유율로 40% 후반대의 점유율을 유지했다. 금액기준으로는 3월 31.3%(2위)에서 4월
43.0%, 5월 50.9%, 6월 49.9%로 4월부터 40인치 이상 대형 LCD TV 시장에서 수량,금액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 들어 TV 업계가 사활을 걸고 있는 풀HD LCD
TV시장에서는 크리스털 로즈(TOC) 돌풍이 거세게 불었다. 미국 풀HD LCD TV의 강자는
3월까지만 해도 소니(35.4%, 수량기준)였다. 삼성전자는 32.1%로 2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크리스털 로즈(TOC) 풀HD LCD TV가 본격 출시된 4월 삼성전자는 44.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풀HD LCD TV 시장의 절대 강자로 떠올랐다. 5월에는 47.9%까지 치솟았고,
6월도 4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4월 이후 미국에서 판매된 풀HD LCD TV 2대 중 1대
꼴로 삼성 제품이었고 그 주력은 크리스털 로즈(TOC) 풀HD LCD TV였다.


전 세계 특급호텔에도 '크리스털 로즈' 풀HD LCD
TV 바람


삼성전자는 최고의 여행지로 뽑히고 있는 중동의 팜
아일랜드(Palm Island) 내 아틀란티스 호텔에 1,770여대를 비롯해 프랑스 최고급
호텔인 콩코드 호텔 산하 루브르 호텔, 콩코드 생 라자르 호텔 등 6개 호텔에 크리스털
로즈 풀HD LCD TV 2,000 여대를 공급하는 등 최고의 인테리어를 지향하는 세계적인
호텔에 공급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올림픽이 열리는 중국에서도 샹그리라 호텔에
크리스털 로즈 풀HD LCD TV를 990대를 공급한 데 이어, 최근 완공된 웨스틴호텔에도
700대가 객실, 회의실 등에 설치되어 호텔을 찾은 손님들에게 자연스럽게 삼성 브랜드를
노출시키고 있다.


이처럼 VVIP(Very Very Important Person) 고객들이
찾는 특급호텔 등에는 삼성전자 크리스털 로즈 풀HD LCD TV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업계 공식을 만들어 내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 크리스털 로즈 풀HD LCD TV는 화질과
기능에 있어서도 세계 유력 언론으로부터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


 美 리뷰전문 사이트인 'Cnet'에서는 최고의
LCD HDTV로 선정됐다. Cnet 의 리뷰는 미국 경제전문 사이트인 포브스와 CNN 홈페이지에도
게재되어 크리스털 로즈(TOC) 풀HD LCD TV가 미국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토대를 마련했다.


PC Magazine에서는 탁월한 명암비와 깊이감 있는 블랙
표현, 완벽에 가까운 색 표현력에 높은 점수를 주며 편집장 추천 상품(Editor's Choice)으로
'보르도 750'을 선정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윤부근 부사장은 "프리미엄
제품인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 풀HD LCD TV가 글로벌 히트를 기록하면서 삼성 TV의
디자인 우수성과 프리미엄 이미지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 라인업이 대거 출시되는 하반기에는 더욱 기록적인 판매 성과로
밀리언셀러 판매 기록도 조만간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삼성전자

T조선 뉴스레터 를 받아보세요! - 구독신청하기
매일 IT조선 뉴스를 받아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