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의 새로운 트렌드 '위젯'. 쓸만하네~

이진 기자
입력 2008.11.07 14:31 수정 2008.11.11 16:20


터치폰의 바탕화면에 배치되어 편리함을 더한 위젯이
최근 출시되는 애니콜 및 SKY 단말기에 탑재되며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위젯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과거 개최된 각종 컨퍼런스에서
각광 받은 바 있는데, 당시의 예상이 현실화 되고 있다.


휴대전화에서 사용중인 위젯은 단말기 제조사가 공급하는
것과 이통사의 서비스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현재 어떤 제품이 어떠한 위젯을 지원하는지
상세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 휴대전화 제조사가 제공하는 위젯


휴대전화에 기본으로 위젯을 탑재한 단말기가 최근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햅틱, 햅틱2, 옴니아 등으로 대변되는 이 위젯은
휴대폰에 탑재된 전자사전, 지하철노선도, 메모장 등의 갖가지 부가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특징이 있다.


특히 바탕화면에 제공된 갖가지 소프트웨어 단축 버튼을
사용자가 임의로 배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일반 PC의 바탕화면이 사용자에
따라 제각각임을 감안할 때 휴대전화의 바탕화면 역시 향후 개성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휴대전화 중 위젯을
지원하는 모델은 어떤 것이 있을까?


▶ 삼성전자 애니콜 : 햅틱, 햅틱2, 옴니아, 로모폰
등에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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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젯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삼성전자의 햅틱폰이다.
진동 UI를 탑재한 이 제품은 최근 햅틱2의 출시와 함께 인기가 다소 시들해지기는
했지만, 편리한 위젯을 통해 바탕화면을 사용자 마음대로 배치할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띈다.


햅틱2나 옴니아 폰, 로모폰 등에도 업그레이드 된
위젯이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 LG전자 싸이언 : 위젯 탑재가 더딘 상황


삼성전자의 신형 단말기가 위젯을 탑재한 것과는 달리,
LG전자 모델은 관련 기능의 탑재가 더디다. 향후 출시될 프랭클린 플래너 폰인 LG-SU100이
버튼 형태의 위젯을 탑재될 것으로 애니콜에서 선보인 위젯과 같은 형태는 아니다.


▶ 팬택계열 SKY : IM-U310에 최초 탑재


팬택계열은 이번주 말에 출시될 신형 풀 터치스크린
폰 IM-U310에 위젯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위젯과는 차별화된 SKY 위젯은
아직까지 해당 단말기가 유통되고 있지 때문에 어떤 형태라고 확언하기는 어렵지만,
일반 바탕화면을 사용자가 임의로 배치할 수 있는 모습을 띄고 있다. 또한 회전형
위젯이나 단축메뉴 형 모양 등을 사용자가 임의로 지정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 제품의 위젯은 다음에 진행될 단말기 리뷰에서
상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 모토로라와 KTFT : 구체적 일정 알 수 없음


모토로라는 현재 위젯과 관련된 특별한 준비를 하고
있지 않은 상태이며 KTFT는 향후 관련 제품의 출시가 될 수도 있다는 뜻을 전해왔다.


 


◆ 이동통신 사업자가 제공하는 위젯


단말기용 위젯은 이통사에서도 직접 제공하고 있다.


▶ KTF의 쇼 위젯(멀티팝업)



KTF가 위젯 서비스를 가장 먼저 제공했다. 휴대전화의
바탕화면에 갖가지 '미니'를 배치한 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한 쇼 위젯은 노출되는
콘텐츠의 업데이트 주기를 사용자가 임의로 지정할 수 있고, 단말기에 내장된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터치스크린 단말기가 시중에 출시되며 쇼 위젯의
사용자가 갈수록 늘고 있는 추세다.


쇼 위젯 바로보러 가기


▶ SKT의 아이토핑


SKT는 아이토핑이라는 이름의 위젯 서비스를 운영중에
있다.


onclick="window.open('http://www.danawa.com/cms/popup_image.php?url=http%3A%2F%2Fimg.danawa.com%2Fcms%2Fimg%2F2008%2F08%2F28%2F%BE%C6%C0%CC%C5%E4%C7%CE_2.jpg', '_blank', 'width=200,height=200,left=0,top=0,toolbar=no,menubar=no,location=no,scrollbars=no,resizable=yes');"
src="http://img.danawa.com/cms/img/2008/08/28/%BE%C6%C0%CC%C5%E4%C7%CE_2_thumb.jpg"
border=0>


아이토핑은 일반적인 정보성 콘텐츠를 보는것 외에도
지하철노선도, 게임, 기프트콘 등도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다만 모든
SKT 단말기에서 이용할 수는 없어 아쉬움이 있지만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62개
모델 사용 가능 : ☞ 확인하러 가기
)


SKT의 아이토핑 바로보러 가기


◆ 실제 사용자 평가


그렇다면 현재 위젯 서비스를 이용중에 있는 사용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을까?


햅틱폰으로 애니콜 자체 위젯을 사용하고 있다는 A씨(33세,
회사원)는 "다른 휴대폰에서 볼 수 없던 기능이라 신기해하면서 쓰고 있는 중이다"며
"생각보다 이용할 수 있는 메뉴가 많기 때문에 이 기능이 없는 폰을 쓰라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햅틱 위젯과
아이토핑을 동시에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은 단점이다"고 밝혔다.


SKT의 아이토핑을 이용중에 있다는 또 다른 B씨(29세,
회사원)는 "휴대폰에 별도로 다운로드 받아서 이용해야 하는 토핑이 너무 많아
불편한 감도 있지만 기능 자체가 특이한 것이 많아서 쓸만 하다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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