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꼭 맞는 에어컨은 무엇?

이상훈
입력 2009.05.15 22:34 수정 2009.05.18 10:04


에어컨을 구매하기에 앞서 최고의 효율을 얻기 위한 최적의 조합을 산출해내 그에 맞게
구매하는 것이 좋다. 아무리 에너지 소비효율이 좋아져도 에어컨은 다른 가전제품들보다 많은 전력을 소비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에어컨은 각각의 제품에 알맞은 공간(평수)을 제품 사양에 함께 표기한다. 그만큼의
공간까지 냉기를 퍼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넓은 평수의 공간에 그보다 적은 공간을 커버하는 에어컨을 설치한다면 에어컨은 설정 온도까지
온도를 낮추기 위해 더욱 강하게 작동하게 되고 이는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가져오게 된다. 구매 시 돈 좀 아끼겠다고 냉방 면적 작은 걸 샀다가는
되려 그보다 많은 양의 전기요금을 갖다 바출 수 있으니 주거 공간 형태에 어울리는 제품을 구매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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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방, DVD방,
고시원… 소형 공간엔 벽걸이형 에어컨이 제격


독립된 소규모 공간을 다수 보유한 노래방이나 DVD방의 경우, 각각의 방에 에어컨을 설치해야
한다. 이런 상업적인 공간은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야 손님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좁은 공간에 알맞은 소형 벽걸이형 에어컨을 구매하는 것이 좋으며, 여러 대를 구매해야
하는 만큼 디자인이나 기능보다는 단순한 제품, 저렴한 제품이 어울린다.






실 주거 공간의 적정 냉방 평수를
모르겠다고?


보통 아파트의 경우 실 평수의 1/2을,
주택일 경우 실 평수의 2/3를 냉방 평수로 선택하는데, 벽걸이형 제품은
비교적 규모가 크지 않은 집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나 독신자들, 자취생들이
이용하기에 좋다. 벽걸이형 에어컨은 작은 것은 4평형, 큰 것은 17평형까지
판매되고 있으며, 구동 시의 소음이 적기 때문에 안방이나 공부방, 거실
등에 사용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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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캐리어 에어컨 CS-040W는 출시된 지 좀 오래된 제품이지만 그렇기에 가격이 저렴해
부담 없다. 설치비 미포함 시 최저 18만 5천원이며 설치비 포함 시에도 26만원대에 불과하다. 다른 제품과 비교 시 한 대당 몇 만원 차이 안
나지만 10여대씩 설치한다면 무시 못할 금액이다.


냉방 능력은 4평형이며 소비전력은 0.45W다. 지하 등 건물의 습기를 없애주는 제습운전
기능과 향균필터 채용으로 대장균을 90% 이상 살균해주는 것도 좋다.


냉방 능력은? 대우 캐리어 에어컨이나 대우차의 에어컨이나 강력 냉방으로 유명하니 걱정 안
해도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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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모텔,
카페…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복합공간


한 마디로 ‘여기엔 이것’이라 딱 잘라 말하기 어렵지만 기본적으로 호텔이나 모텔 로비에는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시킨 ‘아트 디자인’ 스탠드형 에어컨이 적합할 것이다. 최신 제품은 두께가 얇고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해 실내 공간에
노출시켜도 크게 거슬리지 않는다. 만약 스탠드형 에어컨으로 커버하기 어려운 넓은 공간이라면 천장형/천장 매립형 에어컨으로 실내 공간을 방해 받지
않는 것이 좋다.


LG 휘센 SC081PBHW는 벽걸이형을 변형시킨 액자형 에어컨이다. 가로로 길쭉한 벽걸이
에어컨은 일견 생뚱맞아 보일 수 있지만 이러한 벽걸이형 에어컨은 정사각형에 가까운 소형 설계가 특징이고 넓은 화면에 디자인 패턴으로 장식해
심미성까지 갖췄다. 일부 액자형 에어컨(LG 휘센 LS-C066FA, SC060PBDG 등)은 유명 화가의 작품을 삽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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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걸이형 에어컨에 비해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만큼 가격이 높아지는 것도 당연하다.
그렇지만 벽걸이형 에어컨과 마찬가지로 냉방 면적이 그리 넓지 않으므로 품격을 중시하는 고급 호텔 룸 등에 어울린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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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운지, 갤러리, 서점…
사람이 많이 모이는
홀, 광장


공간이 넓고 천장이 높다면 천장에 에어컨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모델하우스, 갤러리, 대형
서점, 레스토랑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고루 냉방하려면 360도 전 방향으로 냉기를 보내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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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휘센 LT-C1300SM은 36평 공간을 커버하는 천장형 에어컨이다. 넓은 냉방 면적에
비하면 비교적 크기가 작은 컴팩트 사이즈이며 강성이 뛰어난 데카웹 구조로 설계하여 실내기의 강성을 높였다. 이는 공진음을 크게 줄여 구동 시
소음을 획기적으로 축소시킬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친환경 냉매 R410A를 적용하고 납, 수은, 카드뮴 등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에너지 절약, 안정성 향상을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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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있는 아파트, 주택… 멀티 룸을 겨냥한 멀티형 에어컨


아이들이 있는 가정의 경우엔 아무래도 에어컨이 두 대 이상 있는 것이 좋다. 갓난아기가
있다면 한여름 땀띠로 고생할 수 있고, 수험생 자녀가 있다면 학업 능률을 위해 공부하기 좋은 공간을 만들어줄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온 가족이 모이는 거실에는 스탠드형 에어컨을 설치하고, 아이들 방에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하면 무더위 걱정 없는 여름을 보낼 수 있다.


이처럼 스탠드형 에어컨과 벽걸이형 에어컨을 함께 구매하려는 이들이 늘어나자 가전업계는 두
대의 에어컨을 패키지로 구성해 판매하는 ‘멀티형’ 제품을 따로 출시하고 있다. 이러한 멀티형은 스탠드형 한 대와 벽걸이형 한 대를 결합한 ‘2
in 1’ 세트부터, 스탠드형 한 대와 벽걸이형 두 대를 결합한 ‘3 in 1’ 제품, 혹은 그 이상의 복수 에어컨 조합도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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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휘센 F-C150WJFRDM과 F-C150WJFR은 각각 15평 공간용 스탠드형
에어컨과 6평용 벽걸이 에어컨이다. 이 두 제품을 결합해 멀티형 에어컨으로 사용 가능하며, 도합 21평 공간을 냉방시킬 수 있어 어지간한
가정에선 충분할 것이다. TPS 초절전 기능을 갖췄으며 공기정화, 제습 기능도 뛰어나다. 에너지 소비효율도 1등급으로 높을 뿐만 아니라, 간편
예약 가능, 전체 공간을 고루 시원하게 해주는 3D 입체냉각 등의 기능을 갖추었다.






멀티형 에어컨을 구매할 때는 신중하게


한때 에어컨 한 대 있으면 주변 사람들로부터 부러움을 샀던 적이 있었지만 요즘에는 1가구
2에어컨이 그리 드물지 않다. 이 같은 2 in 1 구성은 거실 같이 넓은 공간에 적합한 스탠드형 에어컨과 안방 또는 아이들 방에 놓기 좋은
조그마한 벽걸이형 에어컨을 조합한 구성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벽걸이 에어컨을 두 개 사용하는 3 in 1 조합도 구매할 수 있으며 그 이상도
가능하다.


문제는 이들 제품은 에어컨 개수가 늘어나는 것에 반해 실외기는 여전히 한 대 뿐이라는
점이다. 때문에 한여름에 에어컨을 동시에 사용한다면 한 쪽에서는 시원한 바람이 잘 안 나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외기 컴프레서에 무리가 가
전기요금이 과하게 나오거나 고장률이 높아질 수도 있다.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동시에 두 대, 세 대씩 사용하기보다는 하나씩 사용해야 실외기의
과부하를 줄이고 보다 빨리 시원해질 수 있다. 공간이 허락된다면 실외기를 추가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다나와 이상훈 기자 href="mailto:tearhunter@danawa.com">tearhunter@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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