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마영전 XE’가 영등포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 내에 체험 행사장을 마련하고, 오는 8월 22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건물 4층에 위치한 특설 체험행사장은 게임 내 배경이 되는 ‘로체스트 성’을 컨셉으로 제작되었으며, 마영전 XE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주말에는 다트게임, 해머치기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며, 특별 제작된 ‘놀치프틴 모자’를 비롯, 우산, 부채, CGV팝콘음료 세트쿠폰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고, 마영전 유저들을 위해 ‘플래티넘 토큰 배틀’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타임스퀘어 정문 앞에는 높이 6미터에 달하는 마영전 몬스터 ‘놀치프틴’ 형상의 설치물을 세워 홍보하고, 체험행사장 한편에는 ‘이비’, ‘피오나’ 등 캐릭터 등신대를 배경으로 실물 크기로 제작된 게임 내 장비 아이템을 들고 즉석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영웅전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은석 디렉터는 “영웅전을 처음 접해 보는 분들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고, 기존 유저들이라면 더욱 풍부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했다”며, "개발진으로서는 영웅전 XE에 대한 유저들의 생생한 반응과 의견들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웅전에서는 이번 주 내에 에피소드 6와 신규 도시 로체스트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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