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의 신설법인 '라츠'가 1일 출범했다. 라츠는 자본금 100억원 임직원 100여명으로 휴대폰을 포함한 IT디바이스 유통사업과 신사업을 전담한다.

 

 

신설법인 라츠는 팬택C&I가 가지고 있는 모바일 IT디바이스 전문몰 '라츠'의 사업을 이전 받고 휴대폰을 포함한 IT디바이스 유통 및 총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바일 IT디바이스 전문몰 '라츠'는 온라인 쇼핑몰(www.lotsshop.com)과 스마트폰 및 액세서리 판매 매장인 '라츠모바일' 샵으로 운영 된다.

 

'라츠모바일' 샵은 스마트폰과 액세서리 전문매장으로 모든 제조사의 최신 스마트폰과 휴대폰관련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이다. 기존 5개 매장을 연말까지 전국에 20개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헤드셋, 노트북 등 IT 디바이스 총판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팬택 측은 "라츠를 통해 유통을 포함, 신사업을 시작할만한 것은 계속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IT조선 하경화 기자 h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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