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프레임의 심층적인 트랜잭션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 등장했다.

 

컴퓨웨어(지사장 서진호)는 메인프레임 애플리케이션 관리 기술을 결합한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APM) 솔루션 ‘컴퓨웨어 메인프레임 AP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솔루션은 특허 받은 다이나트레이스(dynaTrace)의 퓨어 패스(PurePath) 기술과 컴퓨웨어 스트로브의 메인프레임 애플리케이션 관리 기술을 통합한 제품이다. 분산 시스템 및 메인프레임의 성능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MIPS 빙 절감,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지연, 신규 애플리케이션 출시 일정 단축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컴퓨웨어 메인프레임 APM은 CICS(Customer Information Control System) 영역 또는 CICSPlex의 CICS 애플리케이션 트랜잭션 모니터링을 위한 ‘퓨어패스 for z/OS CICS’와 메인프레임 및 자바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을 위한 ‘퓨어패스 for z/OS Java’ 2종으로 출시된다.

 

각각의 제품은 단말에서 메인프레임 CICS 및 자바 프로시저에 이르는 철저한 트랜잭션 관리를 통해 각각의 티어와 메인프레임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친 모든 트랜잭션을 자동으로 발견, 맵핑 및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구성이 필요 없는 자동 설정을 지원하고 원클릭 핫스폿 분석으로 더욱 신속한 MTTR(Mean Time To Resolve)을, 스트로브를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프로파일링을 위한 보고 및 분석을 제공한다.

 

밥 폴(Bob Paul)컴퓨웨어 CEO는 “일반적으로 기업이 모바일, 웹,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며 메인프레임까지 성능 추적을 할 때 가시성은 낮아지며 메인프레임까지 이르는 분산된 각각의 티어별로 심층적인 트랜잭션을 추적하기는 어렵다”라며 “컴퓨웨어 메인프레임 APM은 심층적인 트랜잭션 관리를 메인프레임까지 확장해 차세대 메인프레임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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