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사진 인화기업 디지털포토 찍스(대표 송정진)가 연말연시를 맞아 '100년 저장 디카북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2013년 1월 9일까지 찍스 디카북을 주문하는 회원들은 30% 할인 혜택을 받는다.      

디카북은 디지털 카메라나 핸드폰 카메라 등으로 촬영한 사진 파일을 사용자가 자유롭게 편집해 만드는 맞춤 사진책이다. 아기의 성장앨범, 허니문이나 가족 여행 등 기억에 남을만한 기록을 남기는 용도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자신만의 일상이나 경험을 디카북으로 남기려는 이용자들이 늘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이기도 하다.

 

찍스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디카북 기본 탬플릿을 사용하면, 정해진 위치에 사진과 글을 넣고 편집하면 되기 때문에 초보자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찍스 디카북은 일반 종이에 인쇄되는 여타 제품과 달리 실제 사진 인화지를 이용한 은염방식으로 제작돼 선명하며 100년 이상의 보존 기간을 지닐 정도로 내구성도 높다.

 

 

 

찍스 디카북은 권당 최대 80페이지까지 만들 수 있으며 M46(15*10cm)사이즈부터 A4(21*35cm)사이즈까지 5개 사이즈가 제공된다. 할인 이벤트를 이용하면 2만 3000원인 8x8 사이즈 포토북을 35% 할인된 1만 5000원에 제작 할 수 있다.

 

또한, 기존 8800원에 제공되던 M46 제품(15*10cm, 16p 기준)은 6160원에, 가장 큰 사이즈인 A4 제품(21*30cm)은 약 1만 원 할인된 2만 3100원에 제작 가능하다.

 

송정진 디지털포토 찍스 대표는 "디지털 카메라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찍은 사진을 편하게 볼 수 있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디카북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 고객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연말을 맞이해 연인, 부모님, 지인 등에게 선물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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