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대표 형원준)가 오는 6월 5일 국내 중견기업 경영 혁신과 성장, 세계시장 진출을 도모하는 ‘SAP 중견기업 포럼 2013’을 개최한다.

 

이번 SAP 중견기업 포럼 2013 오전 세션에서는 형원준 SAP코리아 대표와 박범순 이사가 ‘차원이 다른 비즈니스의 시작’과 ‘중견기업을 위한 리얼타임 비즈니스’를 주제로 각각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반도체 제조 및 테스트 중견기업 ASE코리아가 ‘SAP HANA 에지’ 솔루션을 도입해 생산성을 극대화한 성공사례를 공유한다.

 

오후 세션은 ‘미래를 위한 혁신’과 ‘운영 최적화’를 주제로 2개 트랙이 진행된다. 미래를 위한 혁신 트랙에선 ▲글로벌 시장 개척 및 국가별 규제 대응을 위한 솔루션 ▲중견기업을 위한 실행가능 분석 ▲SAP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고도화 방안-SAP 스크린 페르소나를 소개한다.

 

운영 최적화 트랙에서는 ▲국제회계기준(IFRS) 시대의 연결회계 중심 경영관리 방안 ▲데이터베이스의 새로운 운영 패러다임 ▲보다 나은 SAP 솔루션 운영 방안 등을 제시한다.

 

형원준 SAP코리아 대표는 “국내 중견기업은 현재 한국경제의 미래를 이끌 중요한 위치에 있다. 이들은 과감한 연구개발과 경영혁신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SAP는 국내 중견기업이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속도 중심의 경영, 실시간 비즈니스, 예측 분석을 지원하는 다양한 혁신기술과 선진사례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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