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ICT컨퍼런스] 이현규 KT 본부장 "가상재화를 위한 새로운 웹 마켓 필요"

홍효정
입력 2013.07.04 17:50 수정 2013.07.04 18:03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같은 플랫폼에서 통용되는 가상재화를 온라인상에 유통되는 모든
콘텐츠로 확장하는게 필요하다"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창조경제 Start Up ICT 콘퍼런스 2013'에서 이현규 KT 오픈플랫폼
본부장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가상 재화를 정의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온라인상에서
유통하기에 적합한 오픈플랫폼의 추진 방안을 제안했다.


 



 


가상재화(Virtual
Goods)는 초기에는 온라인 게임이나 아이템 등 사이버상의 가상 화폐로 통용됐지만 현재는
앱스토어 같은 온라인 마켓으로 확장, 음원, 상품, 교육, 게임 등 모든 콘텐츠
구매에 적용되고 있다.


 


이러한 가상재화가
더욱 편리하게 전파되기 위해서는 기존에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거쳐야 하는
플랫폼 한계를 벗어나 HTML5 같은 웹기반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마켓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현규 본부장은
"가상재화는 온라인상에서 판매되는 모든 재화를 구매하고 유통 행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와 플랫폼에 적용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의 한
축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현규
KT 오픈플랫폼 본부장


 


그 예로 카카오톡이
스마트폰 전화번호부 기반에 메신저 기능으로 시작했지만 점점 사용자들이 늘면서 게임,
채팅 플러스등 다양한 킬러 콘텐츠가 덧입혀져 플랫폼 구조를 갖게 된 것을 들 수
있다.


 


이 본부장은 "처음부터
완벽한 플랫폼은 없다. 사람들이 몸에 익숙할 정도로 서비스를 활용할 때 플랫폼이
완성되가는 게 올바른 순서라고 본다"며 "다양한 앱과 웹 유통
과정에서 가상재화가 능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콘텐츠에 맞는 액션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기존에 플랫폼 사업자
중심이 아닌 사용자 니즈에 따른 유통 구조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기존에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앱스토어를 통한 콘텐츠 구매 방식이 아니라 '웹 기반의 마켓'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사용자 니즈에 따른 시간, 장소에 맞춰 언제 어디서나 바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분산형 마켓이 필요하다는 것이 그의 의견이다.


 


이와 함께 그는 가상재화의
글로벌 유통 표준화 방안으로 '휴대성', '유통 구조 및 통일성'과 '조합'을 들었다.


 

홍효정 기자 honghong@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

T조선 뉴스레터 를 받아보세요! - 구독신청하기
매일 IT조선 뉴스를 받아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