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유통 전문기업 대원CTS(대표 정명천)가 지난 6일 델 관련 사업을 하는 협력사와 함께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델 코리아, 협력사, 대원CTS 등 한국 시장에서 델 X86 서버 유통을 하는 회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시장 활성화 및 델 제품의 특장점에 대한 교육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대원CTS는 지난 2012년 9월 12일 델 코리아와 델 서버 및 PC 유통 계약을 체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델 코리아와 대원CTS는 고객이 주문 후 납품까지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는 등의 노력으로, 유니폼화된 제품의 경우는 불과 며칠 만에 납품이 가능해졌다.

 

대원CTS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협력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금보다 더 효율적인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상생 관계 유지라는 공통된 목표를 만들었다고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대원CTS에서 델 사업을 맡고 있는 김석태 부장은 “이번 워크샵은 리셀러와의 소통과 신뢰를 위해 가진 자리이며, 리셀러와 함께 성장하는 사업으로 만들겠다”며 워크샵의 취지를 말했다.

 

박성준 델 코리아 부장은 “최근 치열해진 서버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모두가 협력해 서버 유통 시장에서의 선두가 되기 위해 다 함께 다짐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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