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즈윈(대표 박노선)은 독일의 게임 주변기기 전문 브랜드 ‘로켓(ROCCAT)’의 게이밍 헤드셋과 고품질 게이밍 마우스패드 4종을 함께 출시한다고 밝혔다.

 

 

게이밍 헤드셋 ‘로켓 KAVE XTD’는 USB 연결 방식으로 풀 서라운드 리얼 5.1 채널을 지원, 깨끗한 음질로 역동적인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조그셔틀이 장착된 사운드 컨트롤 리모컨에 자체 5.1 채널 사운드카드를 지원해 사운드카드가 없는 PC나 부족한 메인보드 내장 사운드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5.1체널 스피커연결을 지원한다.

 

블루투스 페어링 기능으로 게임 중 헤드셋을 벗지 않고, 페어링된 스마트폰으로 통화를 할 수 있다. 또한 장시간 착용해도 귀가 아프지 않도록 부드러운 가죽소재의 이어쿠션을 사용해 차음성이 뛰어나며, 헤어패드역시 동일한 소재를 적용하고 3개로 분리 가능해 어떠한 굴곡에도 잘 맞는 착용성을 제공한다.

 

함께 출시된 로켓 게이밍 마우스패드 ‘RAIVO’, ‘SIRU’, ‘ALUMIC, ’TAITO MiD 3mm‘ 4종은 각각 독특한 개성을 갖추고 있다.

 

RAIVO는 350×270 크기에 2mm의 두깨로 얼음판을 미끄러지듯 부드러운 슬라이딩과 최대 1만6800dpi 의 마우스도 사용가능한 정밀한 표면이 특징이다. SIRU는 0.45mm 두깨로 마치 패드가 없는 듯 얇은 두께로 제작 됐다.

 

또한 ALUMIC은 양극 처리한 튼튼한 알루미늄판과 고품질의 마우스패드가 양면으로 부착돼 있어 양면 사용이 가능하고, 손목 받침 겔 패드를 기본 제공해 장시간 게임에 적합하다. TAITO MiD 3mm는 기존 TAITO 제품과 같은 성능에 크기가 400×320으로 커져 FPS 게임등 많은 움직임이 필요한 게임에 적합하다.

 

로켓 KAVE XTD 게이밍 헤드셋의 가격은 24만8000원, 게이밍 마우스패드 RAIVO, SIRU, ALUMIC, TAITO MiD 3mm의 가격은 각각 3만9000원, 1만1000원, 5만4000원, 1만9000원이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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