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기자] 플레이위드존이 타이젬 바둑을 품었다.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의 PC방 전문 퍼블리싱 브랜드 플레이위드존은 동양온라인(대표 김형겸)이 운영하는 ‘타이젬 바둑’과 PC방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타이젬 바둑은 동양온라인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으로 2003년 정식 서비스를 오픈한 이래 인터넷 바둑 사이트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타이젬 바둑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대국모드와 성인들이 즐길 수 있는 베팅모드 등 다양한 방식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어 바둑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플레이위드존은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서 특화된 타이젬 바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타이젬 바둑은 PC방에서의 전문 서비스와 함께 새로운 유저 풀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플레이위드와 동양온라인은 타이젬 바둑 PC방 서비스와 관련해 PC방 혜택, 시스템 등 서비스 개발을 마친 후 오는 3분기 이내 정식으로 오픈 서비스할 예정이다.

 

정재대 플레이위드 PC방 퍼블리싱 팀장은 “플레이위드존에서 다크에덴, 거상, 신선도 등 MMO게임 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바둑이라는 독특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타이젬 바둑을 서비스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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