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재필] 내년 초 출시가 예상되는 삼성전자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새로운 콘셉트 이미지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갤럭시S6엣지(왼쪽)와 갤럭시S6의 콘셉트 이미지 (이미지=폰아레나)

 

18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삼성 '갤럭시S6'와 최근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출시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는 '갤럭시S6 엣지'의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콘셉트 이미지는 저메인 스밋이라는 디자이너에 의해 만들어졌다. 공개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전작인 갤럭시S5와 흡사하며, 엣지로 추정되는 제품의 좌측에는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갤럭시S6 엣지 콘셉트 이미지 (이미지=폰아레나)

 

스밋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에는 QHD(2K)급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1440x2560)가 탑재됐으며, 20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80p 120fps 초고속 촬영,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아울러 베터리 용량은 2980mAh이며, 급속 충전 방식이 적용돼 20분이면 50%가, 65분이면 100% 충전이 가능하다.

 

한편 갤럭시S6는 내년 3월 초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5'에서 처음 공개될 전망이다.

 

최재필 기자 jpchoi@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