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4000만 원대 스포츠 세단 '맥시마' 출시…"유럽차 잡겠다"

정치연 기자
입력 2015.10.01 11:03 수정 2015.10.01 11:22

[IT조선 정치연] 한국닛산이 1일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Maxima)'를 출시하고, 유럽차 브랜드 중심의 프리미엄 세단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맥시마는 닛산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모델 중 하나다. 1981년 글로벌 출시 이후 35년간 총 7번의 풀체인지(완전변경)를 거쳐 올 하반기 8세대 모델로 진화했다.

닛산의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 (사진=한국닛산)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출시된 8세대 신형 맥시마는 역사상 가장 진보된 디자인과 닛산 스포츠카의 DNA를 이어받은 폭발적인 주행성능, 첨단 기술력을 집약한 닛산 라인업의 대표 모델이다.

맥시마는 닛산의 에너제틱 플로우(Energetic Flow) 디자인을 계승해 역동적이면서도 품격있는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공기역학을 고려한 와이드 앤 로우(Wide & Low) 차체 비율과 V 모션 그릴, 부메랑 타입의 LED 시그니처 램프는 볼륨감 있는 캐릭터 라인과 조화를 이룬다.

닛산의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 (사진=한국닛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운전자 중심의 실내는 운전석 방향으로 7도 기울인 센터페시아 디자인을 채용했다. 아울러 다이아몬드 퀼팅 디자인의 프리미엄 가죽 시트와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을 장착했다.

파워트레인은 14년 연속 미국 워즈오토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된 VQ V6 3.5ℓ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03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뿜어낸다. 이 엔진은 차세대 엑스트로닉 CVT 변속기와 조합해 9.8km/ℓ(도심 8.5km/ℓ, 고속도로 12.1km/ℓ)의 연비를 제공한다.

닛산의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 (사진=한국닛산)
다양한 안전사양도 눈에 띈다. 속도와 거리를 감지해 위험 시 경고하는 전방충돌예측경고시스템(PFCW)과 전방비상브레이크(FEB,), 운전자주의경보(DAA), 어라운드뷰모니터(AVM) 등 닛산의 첨단 안전기술을 적용했다.

맥시마의 가격은 4370만 원으로 책정됐다. 우수한 상품성에 동급 최고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게 한국닛산의 설명이다.

정치연 기자 chiye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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