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국가코드 해지…3월 3일 2만9980엔 출시

김형원 기자
입력 2017.01.13 15:36
닌텐도의 차세대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가 3월 3일 출시된다. 가격은 일본 시장 기준 2만9980엔(약 30만6000원)이다.

특히 이전 게임기인 위(Wii), 위유(Wii U)와 달리 이번 '닌텐도 스위치'에는 국가코드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닌텐도는 밝혔다. 국가코드가 적용된 경우 일본에서 발매된 게임의 경우 한국에서는 해당 게임을 플레이할 수 없어 소비자들의 불만을 야기했었다.

큰 화면과 고성능 프로세서에 따라 이슈가 됐던 '배터리 사용시간'에 대해서 닌텐도는 즐기는 게임에 따라 다르지만 약 2.5시간에서 6.5시간 정도 배터리가 지속된다고 밝혔다. 게이머들에게 가장 기대가 큰 게임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경우 3시간 가량 플레이가 가능하다.





닌텐도 스위치. / 닌텐도 캡처
닌텐도 스위치 게임기 양 옆에 달린 콘트롤러의 이름은 '조이콘(Joy-Con)'이다. 조이콘은 과거 Wii 리모트처럼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캐치할 수 있으며, 진동 기능도 내장하고 있다. 닌텐도는 조이콘 콘트롤러로 게임 화면을 캡처하거나 게임 동영상을 쉽게 저장하고, 페이스북 등 SNS에 쉽게 게임 상황을 올릴 수 있도록 버튼을 마련했다.

닌텐도는 자사 차세대 게임기 스위치의 강점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게임기를 직접 만져보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체험 이벤트'를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뉴욕을 중심으로 한 미국 6대 도시, 일본에서는 1월 14일부터 도쿄 빅사이트에서 체험회가 열린다.

게임기 예약 판매도 시작된다. 한국은 1월 21일 판매될 예정이며, 일본, 북미, 유럽 각지에서 닌텐도 스위치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닌텐도 스위치'는 전체가 그레이 컬러로 장식된 것과 조이콘에 색상이 입혀진 것 등 2가지 패키지로 나뉘어 판매된다.
닌텐도 스위치는 2가지 패키지 형태로 나뉘어 판매된다. / 닌텐도 캡처
 
닌텐도 스위치 기본 구성물. / 닌텐도 캡처

닌텐도 스위치 프로 콘트롤러는 별도 판매된다. / 닌텐도 캡처
닌텐도 차세대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는 휴대 게임기로도, TV에 연결하는 가정용 게임기로도 사용할 수 있는 이제까지 게임기 시장에 없던 새로운 개념의 게임기로, 실내외를 불문하고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 쉽도록 게임기가 디자인 된 것이 특징이다.
닌텐도 스위치 전용 게임으로 ‘슈퍼마리오 오딧세이’ 등 다양한 게임 소프트웨어가 출시된다. / 닌텐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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