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터넷 영화 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Netflix)'는 국내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만든 예능 버라이어티 'YG전자'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 /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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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전자'는 YG의 일인자를 꿈꾸는 야망가 빅뱅이 하루 아침에 기피 일 순위 부서인 전략자료본부로 좌천된 후, 위기에 처한 YG엔터테인먼트를 살리고 성공적인 일선 복귀를 위한 고군분투를 그린 시트콤이다.

YG전자 연출은 '음악의 신', '방송의 적' 등 B급 예능 프로그램의 인기를 끌어낸 박준수PD가 맡는다. SNL 코리아를 집필한 김민석 작가도 제작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는 빅뱅의 승리, 유병재, 이재진 및 YG 소속 아이돌 그룹 멤버 등이 등장한다.

YG전자는 넷플릭스 단독 오리지널 콘텐츠로 2018년 중 전 세계 방영될 예정이다. 콘텐츠는 모두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