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로 베트남 시장 공략 강화

유진상 기자
입력 2019.04.03 15:06
KEB하나은행이 글로벌 스마트폰뱅킹 앱 ‘글로벌(Global) 1Q’의 베트남지역 서비스를 개시하고 공략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KEB하나은행은 베트남 시장에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세계 7개국에 해당 서비스를 하게 됐다. KEB하나은행은 2015년 국내 은행 최초로 캐나다에 비대면 신규 계좌 개설이 가능한 스마트폰뱅킹 앱 글로벌 1Q를 출시했다. 이후 중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일본, 파나마까지 글로벌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 / 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 글로벌 스마트폰뱅킹 서비스 글로벌 1Q는 베트남 출시를 기점으로 손님 편의성이 한 층 더 강화됐다. 기존 글로벌 은행이 제공하던 스마트폰뱅킹 앱은 해당 국가 선택이 필수였다. 글로벌 1Q는 별도 국가선택 과정 없이 해당국을 자동으로 인식한다. 고객은 로그인 만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 로그인 후에는 간편한 모바일OTP를 발급받아 편리하게 이체 및 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OTP 발급 시 별도 앱 설치가 필요하지 않은 점과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구성된 초기화면에서 대부분의 거래가 가능한 점이 타행 서비스 대비 가장 차별화된 특징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스마트폰뱅킹에서 새롭게 선보인 ‘간편송금’ 메뉴는 최근 이체·송금내역 확인 후 금액만 수정해 간단하게 송금할 수 있어 교포, 주재원은 물론 베트남 손님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기업 임원들이 출장 중에 전세계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승인요청을 확인하고 결재할 수 있는 기업결재함 기능도 추가되어 손님 편의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총 24개국에 12개 법인, 16개 지점, 3개 사무소로 국내 시중은행 중 최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 중이다.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을 통해 데이터 기반 정보회사로의 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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