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엔, 태국 콘텐츠 시장 공략 나서

김형원 기자
입력 2019.05.17 11:30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엔은 태국 연예 전문 케이블 방송 채널 스타케이(STAR K)와 손잡고 태국 내 콘텐츠, 플랫폼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종경 스타케이 대표(왼쪽), 김영종 프릭엔 대표. / 아프리카TV 제공
스타케이는 태국 무료 시청 채널 중 유일하게 24시간 동안 한국 문화 콘텐츠를 송출하고 있는 글로벌 연예채널이다. 주요 콘텐츠는 한국 아이돌을 소개하는 '아이돌 리그', 연예 뉴스 프로그램 케이 투데이 등이다.

스타케이 방송 채널은 태국 전체 가구의 90%쯤인 1800만 가구를 대상으로 송출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한국 문화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제작해 태국 1인 미디어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콘텐츠 제작에는 프릭엔과 스타케이에서 활동 중인 BJ·크리에이터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콘텐츠 유통을 위한 플랫폼 확장도 진행된다.

프릭엔은 2019년 하반기 인공지능(AI)기술로 아프리카TV BJ의 인기 영상을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숏 VOD 앱 ‘프리캣’을 태국에 론칭할 계획이다. 프리캣 태국 버전에는 BJ들의 영상뿐 아니라, 스타케이가 보유한 영상도 함께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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