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선전시 지하철 이용자 절반이 QR 결제

장미 기자
입력 2019.07.15 14:57 수정 2019.07.17 09:46
중국 선전시에서 QR코드로 지하철 요금을 결제한 사용자가 2000만명이 넘었다.

1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기업 텐센트가 제공한 수치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위챗 QR코드 결제 예시 / 위챗 페이스북 홈페이지
텐센트에 따르면 중국 선전시 지하철 이용자의 절반 이상이 스마트폰으로 승차 요금을 결제한다. 젊은 세대 비중이 높다. QR코드 결제 고객의 54%가 30세 미만이다.

선전시를 방문한 관광객도 QR코드 결제 방식을 활용한다. 이용자의 45%가 관광객으로 집계됐다.

QR코드 결제 기능은 텐센트가 자사 메신저 앱 ‘위챗’에서 사용하도록 개발한 지불 시스템이다. 이른바 ‘미니 앱’ 서비스의 일환이다. 미니 앱은 앱을 스마트폰에 다운로드하지 않고도 위챗 플랫폼을 통해 사용한다. 텐센트는 QR코드 결제 시스템을 2017년에 처음 선보였다.

선전말고도 광둥성, 홍콩, 마카오 등 7개 도시에서 QR코드 결제로 지하철을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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