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행 스트리미 대표
이준행 스트리미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가 사업 전 부문 인력 충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전북은행 계좌와 투자유치 등에 따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신입 및 경력 정규직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개발직군 9부문(BackEnd, FrontEnd, DevOps, Data, Android, iOS, QA, Scrum Master, 기술전략),과 일반직군 7부문(사업개발, 마케팅, 재경, 자금세탁방지, 고객지원, 리쿠르터, 개인정보보호) 등이다.

이번 채용에서 스트리미는 성별, 나이, 경력 제한을 두지 않는다. 또 입사하는 직원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복리 후생 제도를 할 계획이다.

채용 인원은 최소 90명이다. 심사 결과 스트리미에 적합한 인재라고 판단하면 얼마든지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준행 스트리미 대표는 "스트리미는 가상자산 금융시장 인프라 구축을 통해 블록체인의 기술과 경제의 가능성을 실현하고자 하는 미션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훌륭한 역량을 가진 좋은 분들을 많이 모시고 함께 글로벌 최고 수준의 가상자산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아라 기자 arch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