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23일 편의점 GS25를 통해 ‘계란후라이케익’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MZ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할 재미있는 계란프라이 모양으로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가격은 6900원이다.

‘계란후라이케익’은 1990년생 MZ세대인 담당 MD가 준비한 상품에, GS25가 히트상품을 개발을 위해 운영하는 ‘MD서포터즈’의 추가 아이디어 등이 결합해 최종적으로 출시됐다. ‘MD서포터즈’는 소비자의 목소리와 최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Z세대의 의견, 제안 등을 상품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1990년대생 구성원으로 선발된 아이디어 조직이다.

모델이 계란후라이케익을 들고 있다. / GS리테일
모델이 계란후라이케익을 들고 있다. / GS리테일
조가현 GS25 디저트담당 MD는 "MZ세대의 감성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GS25를 감성과 맛이 결합한 차별화 맛집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