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씨앤에스는 7월 5일 한국학원총연합회 서울시지회 노원구학원연합회와 두뇌훈련 영재교육 솔루션 사업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노원구 지역 모든 학원을 대상으로 두뇌훈련 영재 교육 프로그램 ‘지니브레인’ 사업화를 진행한다. 지니브레인은 창의 영재수학과 브레인 트레이닝을 결합한 학원 대상 솔루션이다. 옴니씨엔에스와 특목고 입시전문교육 기업 지엠에스플렉스가 함께 만들었다.

지니브레인 뇌파 훈련 프로그램은 영재 창의수학 수업 전후 집중력 강화 및 두뇌 이완 등 뉴로피드백 훈련을 지원한다. 또 영재 창의수학 온라인 강의 및 교재가 포함돼 뇌파 측정을 통한 집중력 및 문제풀이 결과 분석도 제공한다.

김용훈 옴니씨앤에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의 두뇌 트레이닝 솔루션이 학원 사업자들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